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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간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단체나 심지어 국가적인 차원에도 규범이라는 요소는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을 합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규범을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에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까? 이번 글에서는 규범과 더불어 서로서로 이어질 수 있는 연결 고리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규범을 상징하는 그림

    규범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조심해라

    사람이 어떤 판단이나 행동을 할 때 마땅히 따라야 하고 그에 기준이 되는 규범은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규범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세상은 지금과 같은 모습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회사를 운영할 때나 어느 조직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을 경우에 새로운 규범을 이야기해 주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 규범을 많은 사람들이 지키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바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약속 시간이 다가와서 바쁘게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길거리에서 가게를 홍보하는 전단지를 여러분에게 나눠줬다고 했을 때 부피도 크고 주변에 쓰레기통도 없다면 그리고 길바닥에 이미 버려진 전단지가 많다면 아마 여러분도 그 전단지를 쉽게 바닥에 버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바닥에 버려진 전단지도 거의 없고 심지어 어떤 사람이 바닥에 떨어진 몇 안 되는 전단지를 줍고 있다면 그냥 그 옆을 지나가면서 전단지를 무심코 버릴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규범이 바르게 정착을 하려면 사회적인 증거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은 증거는 바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백날 TV에서 에너지를 절약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펼친다 한들 주변 사람들이 하나 같이 지키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일이 될 확률이 큽니다. 이렇듯 아무리 작은 실천이라도 각자가 조금씩 노력할 때 규범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읽는 이와 연관시킬 때 가독성이 늘어난다

    현대 사회는 과거에 비해서 글을 쓰는 능력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심지어 글을 쓰는 경우도 아주 많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서 '나는 글을 써본 적이 없는데?'라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거창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것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고받는 문자나 SNS 활동들도 글을 쓰는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요즘 세대의 아이들은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것보다 문자나 메신저로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글을 쓴다는 것은 우리와 떼려야 델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물론 글 쓰는 능력은 마케팅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상대방을 쉽게 설득할 수 있고 가독성 좋은 글을 쓸 수 있겠습니까? 그건 바로 글 속에 상대방과 관련이 있는 무엇이든지 간에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일 효과적인 것은 바로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뇌로 들어오는 정보는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당연히 그것을 모두 처리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뇌는 필요한 정보만 골라 효율적으로 처리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아주 재미있게 드라마를 본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주 깊이 몰입을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옆에서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거나 외친다면 드라마에 빠져 있던 순간일지라도 여러분도 모르게 반응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듯 이름은 우리의 행동을 움직이는 열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감사 편지를 돌릴 때도 그냥 단순히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내용만을 쓰는 것보다는 맨 앞에 상대방의 이름을 적어 넣는다면 그 의미와 감동은 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라도 좋으니 글을 쓸 때 읽는 사람과 연관 지어 써보는 연습을 해 보십시오. 

    새로운 사람과 연결해 주는 공통분모

    인간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마치 꽃에 물을 안 주면 시들듯 관심을 갖거나 관리를 하지 않으면 인간관계도 유지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소통을 통해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이건 뒤의 문제고 당장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 더 빨리 친해질 수 있겠습니까? 물론 범위는 개인 간을 넘어 회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경영을 하다 보면 한 가지 일만 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았던 사람과 같은 팀이 될 수도 있고 심지어 싫어했던 사람과 같이 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볼 때 서로에게 친밀감을 쌓는 일은 하루빨리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무엇이 해결책이 될 수 있겠습니까? 위 소제목에도 보셨다시피 바로 그들이 함께 갖는 관심사를 찾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또한 사전에서 일종의 설문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리 사람들에 대한 호불호를 파악하고 있으면 공통점을 끄집어내기가 한결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공통점은 같은 조건이라면 조금이라도 비슷한 사람에게 관심이 가기 마련이고 설사 원수 지간이라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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