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흔히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른 사람의 이익을 생각하는 이타심이 그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왜 억만장자들이 한목소리로 이타심을 외치는지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타심으로 서로를 돕는 모습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이타심에 있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 출발은 자신의 이익보다는 타인의 이익을 꾀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 마음이 있어야지만 그저 가식적으로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와 돕게 되고 그래야지만 타인의 행복이 자신의 행복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억지로 돕는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뭔가를 자기에게서 얻으려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타심이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이득을 얻는 것을 진정으로 원하고 바란다고 생각을 꼭 하십시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요즘에는 리더십의 의미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혼자는 독불장군처럼 모든 면에서 능력이 출중하고 강한 이미지를 리더십의 표상으로 봤다면 요즘은 부드러움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령 이런 것이죠.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능력 면과 기여 면에서 회사의 리더가 더 많은 수고를 했다고 하더라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본인보다 회사 지원들의 공을 더 높게 말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요즘 같은 세상에는 강압적으로 직원들을 이끌기보다는 배려심과 이타심을 가지고 이끌어야 진정으로 존경받을 수 있고 직원들 역시도 회사를 위해서 일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도 아마 길을 가다 어린아이가 천사 같은 미소를 지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사탕을 건네줄 때 그 사탕의 값어치는 얼마 되지 않지만 그 순수한 미소와 당신을 향한 마음 때문에 가슴속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적이 있으실 겁니다. 바로 그것이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받을 생각을 하지 말고 도와라

    여러분은 혹시 동물을 키워본 적이 있으십니까? 요즘 세상에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가 참 많이 늘어났습니다. 실제로 미국에 있는 반려묘와 반려견 숫자를 합치면 미국 인구의 3분의 2를 훌쩍 넘는다는 발표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 말도 못 하는 동물들을 보면서 어떻게 웬만한 사람보다 가깝고 친근한 감정을 느끼는지 생각해 본 적 있으십니까? 강아지를 한번 예로 들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밤늦게 집으로 들어온 당신은 가족들은 다 자고 있지만 당신을 기다려 주는 강아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반갑다고 어찌나 표현을 하는지 당신을 마치 10년 만에 본 것처럼 핥고 좋다는 표현을 하는 강아지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까? 강아지가 말을 하지 않아도 무조건적인 당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쏟는 그 모습만 보더라도 오히려 뛰어난 언변보다 더 효과적으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찌 보면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왜 우리는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겠습니까? 그건 바로 아무 조건 없이 베풀어주는 행동을 보기 때문입니다. 어떤 목적을 갖고 접근을 한다면 우선적으로 드는 생각은 뭔가 나에게 원하는 게 있나 하며 경계부터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나를 아낌없이 좋아해  준다면 경계와 의심은 어느새 사라지고 가족 같은 친근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남을 도울 때는 손익을 따지지 말고 아낌없이 베풀어야만 합니다. 

    둘 이상의 사물을 견주어라

    이번 단락에서는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풀 때 적용될 수 있는 비교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건강을 위해서 근력 운동을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아령으로 열심히 운동을 해 본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아령의 무게와는 관계없이 드는 순서에 따라 마치 무게가 바뀐 것처럼 느껴진다는 사실입니다. 집 안에 아령이 있다면 직접 해 보십시오. 1kg짜리를 들고 5kg를 드는 것과 5kg를 들고 1kg를 들 때 과연 각각 느껴지는 1kg와 5kg의 무게가 어떻게 느껴지십니까? 이처럼 사람은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서 뒤따라오는 경험을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를 설득해야 자리라면 이렇게 해 보십시오. 먼저 경쟁 상품의 장점을 간단하게 설명해 보시고 뒤에 설명하는 여러분 상품의 장점은 길고 장황하게 해 보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처음부터 여러분 상품의 장점을 설명하는 것보다 상대방은 그 장점을 더 크게 느끼실 겁니다. 경험의 순서에 따라 경험의 질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생활 속에 직접 적용해 보십시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