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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는 것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매우 필요한 일입니다. 단체 생활을 해야 하는 사회에서 고립은 곧 죽음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두에게 호감을 사고 상대방에게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한 오감을 나타내는 그림

    솔직한 모습이 호감을 줄 수 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이 있고 아무리 아름다운 산도 가까이 들여다보면 썩은 나무도 있고 동물들의 대변도 있고 꼭 아름다운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카네기 홀에서 멋진 연주회를 보러 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살펴볼 때 첫 번째는 아주 완벽한 공연을 보는 경험이었고 두 번째로는 연주자가 연주 시작과 동시에 악보를 땅에 떨어뜨려 연주가 중간에 끊어지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상황이라면 인간적인 호감은 과연 누구한테 더 가겠습니까? 아마도 두 번째 경우에 경험했던 세계적인 연주자에게 호감이 많이 갈 것입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이는 바로 동질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과 다른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완벽한 모습보다는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에게 더 끌리는 것이죠. 여러분이 맛있는 집을 검색하기 위해서 블로그 후기를 이것저것 찾아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랬을 때 어떤 사람은 '이 집이 최고로 맛있네요, 강력 추천합니다.'라고 확신에 가득 찬 어투로 말하는 것과 '제가 이 지역의 모든 음식점을 다녀온 것이 아니라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진짜 맛있습니다.' 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리뷰 중에 어떤 글에 더 호감이 가십니까? 이처럼 진실한 말과 모습은 상대방의 호감을 살 수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설득력이 좌우된다

    주변 사람에게 한번 실험을 해 보십시오. 비슷한 가격대의 물건 3개를 나란히 놓습니다. ABC 이렇게 말이죠. 그랬을 때 상대방에게 한 가지를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면 과연 어느 상품을 가져갈 확률이 높겠습니까? 바로 해답은 우리의 뇌 구조에 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모르는 나라에 여행을 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어떤 기념품을 파는 상점에 들어갔을 때 과연 무엇을 보고 그 상품과 질을 판단하겠습니까? 정답은 바로 가격입니다. 다른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는 뭔가 신뢰할 만한 요소를 찾게 되고 그 가게에서는 바로 가격으로 우리 뇌가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는 위치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같은 가격대의 상품이니 가격으로는 상품의 질을 판단할 수 없으니 그다음으로는 무엇을 보고 판단해야 하겠습니까? 바로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 모두는 한가운데에 놓여 있는 상품이 더 인기가 있고 더 좋은 상품을 진열해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은연중에 한가운데 상품을 고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회의에서 앉는 위치도 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위치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힘을 선사합니다. 이제 이 사실을 알았으니 생활에 한번 적용을 해 보는 연습을 해 봅시다. 

    생각으로 자신감을 키워라

    여러분은 행동하는 대로 생각을 하십니까? 혹은 생각하는 대로 행동을 하십니까? 왜 이런 말이 나왔겠습니까? 바로 생각의 힘은 무한대로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믿든 안 믿든 생각으로 사람 인체에 물리적인 변화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바로 그것입니다. 정말 무섭지 않습니까? 직접 농구공을 던지는 연습을 하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그 장면을 그리며 연습했는데 어떻게 실제로 슛을 연습한 상대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니. 다시 한번 생각해 봐도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이 점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에 간절히 바라던 회사 면접 약속이 잡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얼마나 긴장되겠습니까? 그때 할 수 있는 최고의 특효약은 바로 자기 암시입니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계속 써보십시오. 하나부터 열까지 생각나는 대로 계속 쓰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이라는 글자가 머릿속에 박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 자기 암시를 걸어보십시오. '나는 할 수 있다 ', '나는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다', '나는 이 면접에 붙을 수 있는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다'와 같은 여러분이 되고 싶은 모습을 마음속으로 외쳐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실제적으로 자신 있는 행동이 나오게 되고 그 과정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여러분은 그런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생각의 위대한 힘을 믿고 지금 바로 이 순간부터 실행해 보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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