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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는 정말 꽃다운 나이입니다. 젊은 시절은 인생에 단 한 번뿐이며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은 청년들은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다른 나이대가 아닌 20대가 왜 이렇게 중요한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청춘의 모습

    20대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요한 시기

    젊음이라는 것

    행복이라는 것

     

    젊음이라는 것은 두 번은 주어지지 않는 인생에 있어서 선물과도 같은 기회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왜 그럴까요? 우선 자기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30대, 40대에 비해 현저히 많습니다.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거나 책임질 것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학생 때나 20대처럼 자기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멀어지기만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는 딱 적절한 시기란 존재하지 않지만 20대가 가진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나 여유로움은 다른 나이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직업을 선택할 때도 단순히 돈을 좇으며 찾기보다는 과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자기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곳에 몸을 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물론 새로운 일, 새로운 환경에 마주하고 도전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두려움은 그 두려움을 피하기만 해서는 절대로, 절대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시기를 절대 헛되이 보내지 말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자격증, 학위 등 그 어떤 것도 좋으니 시도하고 또 시도하며 되도록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배우십시오. 

    SNS의 허상

    여러분은 SNS를 하루에 얼마나 하고 계십니까? SNS가 과연 우리 인간관계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겠습니까? 한 번쯤 시간을 내서 생각해 보십시오. 아마 득보다 실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많은 10대, 20대, 30대와 같은 젊은 층은 이 SNS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SNS은 마치 늪과도 같습니다. 한 번 시작하게 되면 사람들의 관심을 더 많이 받고 싶어 하고 빠져나오고 싶어도 계속적으로 하게 되는 속성이 있습니다. 또 남들과 비교하는 행위는 물론 자기 자신에게 동기부여가 돼서 더 행동하게 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중요한 촉매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SNS상에는 자기 자신의 최고 모습으로 올리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 평범한 나와 비교를 하다 보면 주눅이 들 수밖에 없고 이 세상에는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이 자괴감, 비참함 같은 감정들이 더 많이 들게 됩니다. SNS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과 쉽게 연결을 해 주는 순기능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역기능도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한정된 시간이라는 자원은 여러분 마음대로 쓸 수는 있지만 과연 어디에 쓰고 싶으신가요? 남들과 비교하는 데 쓰고 싶으신 분들은 아마 안 계실 겁니다. 비교는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지는 것을 기억하셔서 더 올바른 곳에 시간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깊은 관계의 맹점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수많은 형태로 존재합니다. 관계를 수치화할 수는 없지만 깊은 관계가부터 얕은 관계까지 우리는 사람과 사람 간에 다양한 형태로 이어져 있습니다. 퇴근 후 비슷한 나이대, 비슷한 고민거리, 비슷한 연봉을 가진 사람끼리 혹은 친구끼리 만나 술 한잔하는 것은 큰 행복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의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바로 세상과 오히려 더 단절된다는 것입니다. 잘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백수이면서 A라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친구가 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과연 그들의 대화 주제는 어떻게 구성이 되겠습니까? 신세 한탄이며 A라는 게임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 등등 관심사가 비슷한 종류의 얘기가 주류를 이룰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맹점이 있는 것입니다. 즉, 생각의 다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보던 것, 듣던 것, 생각하던 것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 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뭉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들끼리 더 뭉치게 되면서 악순환의 고리를 계속적으로 밟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깊은 관계에만 몰입하기보다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서로 간에 생각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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