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러분은 통증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우십니까? 아마 지구상에 사람 중에는 이로부터 자유로운 이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통증은 우리와 가까운 관계이며 벗어날 수 없는 동반자 같은 것이죠. 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앓고 계시는 만성 통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성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모습

    만성 통증을 피하기만 해서는 벗어날 수 있다

    혹시 여러분은 만성 통증을 앓고 계십니까? 병원에서 아무리 용하다는 의사 선생님에게 진찰을 받아봐도 신체상 특이한 사항은 없다는 말만 반복해서 듣게 되고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 적은 없으십니까? 이처럼 우리는 통증에 둘러싸여 있는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통증은 우리를 지켜주기 위한 아주 고마운 존재죠. 무의식적 활동으로 수많은 정보들을 모으고 최종적인 판단이 생명에 위협이 된다고 여겨졌을 때 우리 뇌가 만들어내는 보디가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만성 통증은 이 통증이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잠깐만 아파도 신경이 쓰이는데 24시간, 365일 계속해서 통증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아마 처음에는 일상생활을 하기조차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이 통증은 피하기만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만성 통증이 이미 있는 분들은 지금의 상황을 분명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자책만 한다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앞으로 언제까지 고통받아야 할까?', 만성 통증이 고쳐지긴 할까?', '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했는데 나는 이제 가망이 없는 걸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은 여러분을 늪으로 계속해서 빠지게만 만들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죠.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그 근본적인 통증의 원인을 바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성 통증을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몸에서 보내는 알람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가끔은 여러분을 보호하는 게 너무 지나쳐서 괴롭게 할 때도 있지만 통증 자체는 우리가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아주 높여줍니다. 여러분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간에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건 여러분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수용과 희망의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용은 그냥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받아들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지금 있는 만성 통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여러분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작은 것부터라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는 것입니다. 또한 희망적인 자세적인 지금은 아프고 힘들지 앞으로 나아질 수 있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통증을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이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성 통증을 극복하는 올바른 방법

    앞서서 만성 통증을 가진 여러분이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 자세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해야 도움이 되겠습니까? 정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선 통증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량이 만성 통증을 앓고 있습니다. 실로 놀라운 수치입니다. 14억 명에 가까운 인도 인구보다도 많은 수치죠. 심지어 영국이라는 나라에서는 50%까지 만성 통증을 앓고 있다는 추정치까지 있는 걸 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너 나 할 것 없이 앓고 있는 이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실 스트레스 자체는 단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이게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즉, 아주 주요한 만성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심리적인 상태가 불안, 초조함,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상태가 되면 자연스럽게 통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는 운동과 같은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행동들이나 심신의 안정 되찾아주는 명상, 요가 같은 것들도 좋고 또한 아주 중요한 사회적인 고립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앞서서 정신적인 고통이 물리적인 고통과 동일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사회적인 고립은 운동 능력이 저하되거나 심리적인 상태가 나빠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회 활동이 줄어들게 되고 점차 점차 심해지면 사회적인 고립으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깨끗한 음식, 채소, 숙면 같은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우리에게 중요한 점들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정답은 멀리 않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주 쉬운 것들입니다. 그런데 알면서도 안 하는 것은 모르는 것보다 훨씬 더 안 좋다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수백만 권의 책에서 얻은 지식도 활용하지 않으면 소용없듯이 당장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 보십시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