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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며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을까' 하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한 방법과 저항감을 낮출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장을 의미하는 그림

     

    자율성과 지속성은 반비례한다

    어제의 나보다 더 발전한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바로 어떠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반복할 때 여러분은 더욱더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해하실 겁니다. 여러분은 다음 두 가지 상황 중에서 무엇을 더 시작하기가 쉬운지 생각해 보십시오. 직장을 다니는 당신은 퇴근 후에 자기 계발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독서실로 가서 공부를 하기 희망합니다. 두 번째 경우는 당신은 직업이 없는 백수입니다. 그리고 취업을 위해서 독서실로 가서 공부를 하기를 희망합니다. 과연 어떤 경우가 더 여러분을 쉽게 행동하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 물론 단편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사람에게 자율성이 주어졌을 경우에 무언가를 시작하기가 더 수월합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구속당하길 원하지 않고 자유로움을 갈구하기 때문이죠. 오죽했으면 잔소리를 하는 게 이혼 사유로 인정이 되겠습니까? 자, 그러면 무엇이 됐든 시작을 한 경우에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어느 쪽이 높겠습니까? 과연 자율성이 넘쳐난다고 해서 지속하는 힘까지 비례하게 커질까요? 정답은 오히려 더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희한하게도 직장을 다니는 경우에는 시간을 조금 더 알차게 쓰는 데 반해 오히려 시간이 넘쳐나도록 주어지는 백수의 경우에는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기가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직장을 다닐 때는 새벽에 귀신같이 일어났지만 직장을 그만둘 경우에는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어찌 그리 쉽겠습니까? 그래서 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지속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를 구속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자율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첫 시작은 좀 더디게 할지라도 그보다 중요할 수 있는 지속하는 힘에는 아주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가령 퇴근 후 공부를 하기가 너무 싫다면 집 앞에 있는 카페에 가거나 독서실 같은 공간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력을 너무 맹신하지 마십시오. 

    물리적인 거리가 저항감을 낮춘다

    길거리 마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게 앞에는 하나같이 만지지 말라는 문구가 엄청납니다. 물론 고객님들이 주인의식이 없어서 함부로 만지다 보면 상품이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심정은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람이 물건을 만졌을 때 그것의 가치를 더 높다고 여긴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오히려 득이 많을 것입니다. 이건 단지 상품을 구매할 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회사에서 PPT 발표를 할 때 발표할 자료를 먼저 자리마다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나눠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PPT 화면을 너무 앞으로 배치하기보다는 청중과 되도록이면 먼 곳에 배치하거나 뭔가 여러분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그것을 직접적으로 바라보는 것보다는 멀찍이 떨어져서 마치 제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촉감은 그 대상의 가치를 높이게 되고 물리적인 거리는 저항성을 낮춰주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잘 활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목표를 너무 이루기가 어렵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조언을 한번 해 보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큰 문제로 보였던 것이 작게 보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실수를 통해 성장해야 한다

    여러분은 실수를 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십니까? 혹시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자책을 일삼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자책하는 것이 과연 자기한테 도움이 되겠습니까? 당연하게도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해야 되겠습니까? 바로 실수를 실수 그 자체로 보지 않고 성장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계기를 만났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직 배울 게 더 많이 있기 때문에 세상을 조금 더 흥미로운 관점에서 살 수 있고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해 본다면 삶이 더 즐거워지지 않겠습니까? 이건 비단 자기 자신의 실수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얼마든지 타인의 실수를 통해서도 배울 수가 있는 것이죠. 대표적인 예가 바로 책입니다. 책을 쓸 때는 정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합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총동원해서 정리를 하고 수많은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참고하고 인고의 세월을 통해 나온 것이 바로 책입니다. 이처럼 책은 저자가 가진 노하우뿐만 아니라 실수, 경험, 지식 모든 것들을 여러분이 직접 해 보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 주는 놀라운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주변 사람들의 실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실수를 기록해 보십시오. 그리고 자주 보면서 그렇게 하지 말아야 되겠다는 어떤 삶의 이정표로 생각해 보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아주 어려운 의사 결정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성공을 한 이유는 어느 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따라 하기가 어렵지만 실수는 비교적 단순하며 명쾌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루의 계획을 세울 때도 오늘 해야 하는 일만 작성하는 것보다는 오늘 하지 말아야 할 목록들을 세워두고 기억한다면 같은 계획이라도 훨씬 더 큰 성과를 달성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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